성장이 짧은시간에 급속도로 이루어지긴 했지만 그 와중에 분배는 잘 되지 않았고, 그러면서 이루어진 부당한 처사들이 사람들 마음 속에 은연중에 분노를 쌓아두었고 사회가 그 분노를 풀어주지 못하니까.. 마녀사냥도 하고.. 누구탓이네 국회의원 탓이네..

성숙된 마음으로 여유롭게 한발짝 물러서서 미소 지으며 잠시 바라볼 여유조차 이 사회는 허락하지 않는 것 같다.. 그런 와중에 조금이라도 뒤떨어지면 마치 모든 것을 잃은 양 불안해하고..

글쎄 과거의 우리 선조들은 어떻게 살아오셨는지.. 그 맥이 끊겨서 우리는 지금 우리에게 맞지 않은 전혀 다른 삶을 살아가고 있는건 아닌가 하는 걱정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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