잃을뻔한 것을 다시 얻은 것이 가장 큰 행운이겠으나,


토요일에는 광사리에서 좌회전 신호가 끝나가는 지도 모르고 앞차에 붙어가다가 앞차가 멈추는 바람에 횡단보도에 차가 얹혀있어 난감한 상황이었는데,
뒤를 보고 살짝 후진 해볼까 했는데 뒤에 화영운수 12번 아저씨가 한참의 룸을 마련해주시고 후진 기어 넣으니까 뒤로 오라고 손짓을 해주시더라.. 주차하는거 봐주시듯..



일요일에는 과외하러 갔다가 차 박아놨는데 앞뒤로 막혀있는 걸 뒤차 밀고 나가는데, 경비아저씨가 안닿게 끝까지 잘 봐주셨다..
혼자 했으면 꽤나 삽질 했을 것을 아저씨 고마워요~



그보다도 잃을뻔한 것을 다시 얻은 것이 가장 큰 행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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